[디 애슬레틱] 가봉 정부, 12일 만에 국가대표팀 및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대한 징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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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lin Millar 2026/01/13
가봉 축구 협회(FEGAFOOT)는 실망스러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성적 이후 내려졌던 국가대표팀에 대한 가봉 정부의 징계(활동 정지)가 철회되었다고 밝혔다.
이달 초, 가봉 정부는 국영 텔레비전을 통해 낭독된 성명에서 AFCON에서의 "수치스러운" 경기력을 이유로 국가대표팀 활동을 정지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성명은 마르세유의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대표팀 주장 브뤼노 에퀴엘 망가를 콕 집어 대표팀 선발에서 제외(징계)한다고 명시했었다.
FEGAFOOT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팀에 대한 정부의 제재 조치가 "해제"되었으며, 오바메양과 에퀴엘 망가 또한 더 이상 제외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번 팀 징계 조치 이후 단행된 내각 개편으로 임명된 폴 울리히 케사니 신임 가봉 체육부 장관은 FEGAFOOT 측에 "다가오는 일정, 특히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조 추첨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또한 케사니 장관은 FEGAFOOT에 "새로운 코칭 스태프 선임을 위한 모든 실무적 세부 사항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가봉은 이번 AFCON 대회에서 카메룬,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에 각각 한 골 차로 패하며 F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출신의 공격수 오바메양은 가봉 역대 최다 득점자(41골)이며, 37세의 수비수 에퀴엘 망가는 역대 최다 출전 기록(118경기) 보유자다.
에퀴엘 망가는 AFCON 첫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제외되었다. 오바메양은 2-3으로 패한 모잠비크전에서 득점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전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가봉은 지난 11월 나이지리아와의 단판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패해 올여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나이지리아 또한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에 패했다.)
티에리 무유마 감독이 이끄는 가봉 대표팀은 지역 예선 10경기 중 8승을 거뒀으나 선두 코트디부아르에 승점 1점 차로 뒤졌으며, 정부의 성명 발표 직후 감독과 스태프들은 해임되었다.
FEGAFOOT는 체육부로부터 "새 코칭 스태프 선임을 위한 제안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