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 3가지 라인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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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 3가지 라인업 전략

마이클 캐릭이 이번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구단의 공식 발표문에는 '임시(interim)'라는 단어 대신 단순히 **'헤드 코치(head coach)'**라는 직함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구단이 여름에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 하지만, 캐릭이 향후 6개월 이상의 성과에 따라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도 열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맨유는 혼전 중인 프리미어리그 7위에 위치해 있으며, 4위 리버풀과는 승점 3점 차, 15위 본머스와는 6점 차입니다. 그의 임무는 명확합니다. 프리미어리그 5위권 안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입니다. 유럽 대항전이나 컵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캐릭은 이번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17경기 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야 합니다.

1. 캐릭의 전술적 철학

캐릭이 선호하는 시스템은 4-2-3-1입니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앵커)가 10번 역할(공격형 미드필더) 뒤를 받치는 형태입니다. 이는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낮은 위치의 미드필더로 뛰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시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 빌드업 체계: 한쪽 풀백은 높게 전진해 폭을 넓히고, 다른 쪽 풀백은 중앙으로 좁혀 들어와 백3를 형성합니다. 공격 시에는 3-2-5 형태에 가깝게 변합니다.

  • 점유율 중시: 미들즈브러 감독 시절 평균 5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패스 위주의 통제된 축구를 선호하며, 이는 캐릭 본인의 선수 시절 이미지와 닮아 있습니다.


2. 예상 라인업과 수혜자/희생자

  • 수혜자: 중앙 미드필더 기회를 얻을 코비 마이누, 공격적 역할을 되찾을 브루노 페르난데스.

  • 희생자: 아모림 체제에서 윙백으로 활약했던 아마드 디알로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백업 윙어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주전 센터백이 된다면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의 출전 시간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세 가지 주요 포메이션

① 4-2-3-1 (주력 시스템)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며 솔샤르 감독 시절 수석 코치로서 익숙한 형태입니다.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가 선호하는 백4 기반의 전술이기도 합니다.

image.png [인디펜던트] 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 3가지 라인업 전략


② 4-3-3 (공격적 변주)

상대의 완강한 수비를 뚫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한 명만 두고 마운트-카세미루-브루노처럼 공격적인 8번 선수 두 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형태입니다. 돌파구가 필요할 때 마테우스 쿠냐가 이 역할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image.png [인디펜던트] 마이클 캐릭 체제의 맨유, 3가지 라인업 전략


③ 3-4-1-2 (전략적 백3)

기본적으로 백4를 선호하지만, 미들즈브러 시절에도 중요한 경기에서 백3를 사용해 승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맨시티나 아스널 같은 강팀을 상대로는 아모림 체제에서 익숙해진 백5 형태를 활용해 수비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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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manchester-united-michael-carrick-tactics-lineup-b29003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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