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LinkedIn 매니저 화법의 부상. 그렇다, 오글거릴 수 있다. 하지만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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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미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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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LinkedIn 매니저 화법의 부상. 그렇다, 오글거릴 수 있다. 하지만 효과가 있을까?
리암 로세니어 신임 첼시 감독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 때문에 이목을 끌었다

 

Nick Miller

 

Jan. 24, 2026 2:15 pm

 

 

아마 벌써 그 영상을 본 이들도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초반 스트라스부르와 앙제의 1-1 무승부 경기에 대해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이 제작한 세련된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당시 스트라스부르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주인공이다.

 

 

 

로세니어는 매니저인지 혹은 코치인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둘 다다. 코칭은 교육이다. 기술적, 전술적 차원에서 선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매니지먼트는 확고한 문화를 갖추고, 선수들이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영어 단어‘manage’를 두 단어로 나누면 ‘man’ ‘age’가 된다. 사람들을 나이 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곧장 비웃음이 쏟아졌고, 소셜 미디어는 이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시트콤더 오피스의 캐릭터 데이비드 브렌트와의 비교부터 해당 문구 자체가 아예 말이 안 된다는 지적까지, 이는 소위 LinkedIn 스타일의경영 화법이 정점에 달한 사례처럼 느껴졌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용구로 벽에 붙여둘 법한, 혹은 중간 관리자가 부하 직원들을 동기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한 스마트한 슬로건이나 격언을 만들려는 시도로 비쳐졌다.

 

 

 

로세니어의 이런 모습은 단발적인 일이 아니었다.

 

 

 

최근디 애슬레틱 FC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 도달했을 때만 비로소 존재할 뿐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몇 주 전 첼시 감독 부임 후 첫 언론 인터뷰 중 하나에서는이 클럽의 잠재력은 무한하며, 나는 그 무한함에 한계를 두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인터뷰를 조금만 살펴봐도압박감은 특권이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이런 경향은 몇 년 전부터 축구계에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경기 전 팀 토크에서 선수들에게 전구 하나를 들어 보이며 연결성에 대해 설명했고, 선수들에게밖으로 나가서 빌어먹을 불이나 켜라고 다그쳤다. 또한임파워링 리더스(Empowering Leaders)’라는 행사에서는 본인의 가장 중요한 교감 대상이 다른 인간이 아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은리더십이나 영감을 주는 인물에 관한 책을 두 권 집필했다. 그중 두 번째 책은무결성이나책임감같은 다소 모호한 유행어로 가득 차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시나리오 플래닝을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SEALs)과 비교하는 기괴한 대목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엠마 헤이스 감독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녀는 첼시 위민 감독 시절, 아스날의 요나스 아이데발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별과 같은 것을 선택하라(Choose Something Like A Star)’의 한 구절을 읽어주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영국 TV 진행자 제이크 험프리의하이 퍼포먼스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은 이런 경영 화법에 어울리는 유행어와 문구를 찾는 이들에게 금광과도 같았다. 특히비전이 결정을 이끈다는 말은 매우 주목할 만한 예시였다.

 

 

 

몇 주 전, 지난여름 토트넘 홋스퍼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수많은 위기 중 하나를 겪고 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폭풍 속에서 어떤 이들은 울타리를 치고 그 뒤에 숨지만, 다른 이들은 풍차를 만들어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으며 그로부터 배운다고 말했다토트넘 팬들 사이에서의 낮은 인기와 맞물려, 그는데이비드 브렌트포드(David Brentford)’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브렌던 로저스는 아마도 이 분야의 원조이자 상징적인 인물일 것이다. 전직 리버풀, 셀틱, 레스터 시티 감독이었던 그가 남긴 조롱 섞인 어록과 유행어를 정리한 기사만 해도 수십 개에 달한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다음과 같다.

 

 

 

나는 선수들을 훈련(train)하지 않는다. 개나 훈련하는 것이다. 나는 선수들을 교육(educate)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언행들을 조롱하기는 매우 쉽고, 맥락 없이 들으면 대단히 우스꽝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적어도 영국에서는 유머를 통해 지나친 진지함이나 허세를 꼬집는 문화가 강하다. 이런 LinkedIn 스타일의 화법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과연 이것이 실제로 문제가 되는가이다. 축구라는 맥락을 벗어나면 터무니없게 들리는 이런 말들이 실제 감독 업무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까? 오직 이 방식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만이 중요한 것 아닐까?

 

 

 

브렌던을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그가 라커룸에 들어왔을 때 즉각적인 존재감과 아우라가 느껴졌고, 그의 화법은 모두를 사로잡았다. 모든 감독이 그런 것은 아니다.”

 

 

 

레스터 시티에서 로저스 감독 휘하에 약 4년간 활동하며 FA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톱 10 진입 4회를 달성했던 마크 올브라이턴의 말이다. 그는 매우 중요한 지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LinkedIn화법이 황당하고 짜증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가식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실속은 없으면서 겉치레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는 협잡꾼이나, 리얼리티 쇼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의 무능한 출연자, 혹은 능력에 맞지 않는 자리를 말재주로 꿰찬 사람의 언어처럼 들린다. 하지만 해당 인물이 실제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로저스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거나 축구계의데이비드 브렌트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부정할 수 없이 훌륭한 코치다.

 

 

 

그는 2013-14시즌 리버풀을 이끌고 우승 문턱까지 갔다. 당시 리버풀은 몇몇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있었으나, 전체적인 전력상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다. 또한 셀틱에서 네 차례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중 세 차례는 도메스틱 트레블의 일환이었으며 2016-17시즌에는 1899년 이후 최초로 스코틀랜드 1부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레스터 시티에서의 기록도 빼놓을 수 없다세 클럽 모두 끝이 좋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감독직이 그러하듯 이는 흔한 일이다. 대외적인 화법이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표면적인 부분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아르테타 역시 이번 시즌 아스날의 2004년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우스게이트는 잉글랜드를 두 차례 연속 유로 결승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으며, 객관적으로1966년 월드컵 우승을 일군 알프 램지 경 이후 최고의 감독이었다.

 

 

 

헤이스 감독이 거둔 영광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핵심은 9년 동안 일곱 차례의 여자 슈퍼리그(WSL)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다지난 시즌 하우 감독은 뉴캐슬에 1955년 이후 첫 메이저 국내 대회 트로피를 안겼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브렌트포드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다. 그는 70년 넘게 1부 리그 경험이 없던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을 뿐만 아니라, 네 시즌 동안 두 차례나 10위권 이내에 진입시키며 강등 위기 근처에도 가지 않게끔 팀을 유지시켰다.

 

 

결론은 LinkedIn식 화법이나 경영 화법, 혹은브렌티즘(Brentisms)’ 등을 즐겨 사용하는 축구계 인사들 대부분이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로세니어는 아직 그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그의 감독 경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이며, 적어도 올브라이턴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인식은 라커룸 내부까지 침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올브라이턴은 디 애슬레틱에 선수로서 외부 세계에 비치는 모습보다는 감독의 인성을 통해 그를 더 깊이 알게 된다대중에게 어떻게 묘사되는지는 인지하고 있지만, 매일 함께 일하다 보면 그들에 대해 느끼는 점들이 있다. 그들이 진실한지,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성격이 진짜인지를 보게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문은 감독들이 이런 화법을 라커룸 내부에서도 사용하는지, 아니면 그저 대외적인 연출인지에 대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사용한다. 하지만 스포츠 환경에서는 이것이 더 합리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르테타의 전구 사례를 보자.

 

 

 

팀 토크 영상 속 아르테타가 선수들 면전에서 전구를 흔들며연결성에 대해 소리칠 때, 몇몇 선수들이 웃음을 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내뱉는 단어 그 자체보다 목소리에 담긴 리듬과 에너지다. 선수들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원으로 둘러선 가운데, 그의 목소리가 정점으로 치닫으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경기장으로 나서는 선수들은 확실히 고무된 상태다. 이들이 토마스 에디슨의 생애에 대해 속성 강의를 들었기 때문일까? 아니다. 감독이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에너지 수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몰입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은 연설에 담긴 동기부여적 에너지다. 아르테타는 선수들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소품과 엉뚱한 주제를 활용해 차별점을 둔 것이다. 감독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메시지를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여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해이해지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다만, 아르테타가 선수들을 독려했던 그날 경기에서 아스날이 패배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갈 만하다.

 

 

 

일반인들이 오글거린다고 느끼는 요소들이 축구 선수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는 실제로 효과가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로세니어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헐 시티 감독으로 재임할 당시 느꼈던 점이 바로 그것이다. 성격이 까칠하고 노련한 베테랑 선수들은 그의 메시지를 다소 힘들게 받아들였으나, 대체로 어린 선수들은 이를 선호했다. 다음 직장인 스트라스부르에서 그는 평균 연령 22세를 약간 상회하는 매우 젊은 선수단을 이끌고도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단 승점 3점 차로 근접하는 성적을 거뒀다.

 

 

 

축구 클럽이나 엘리트 스포츠 환경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동기부여 슬로건이 시각적으로 배치된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역시불필요하게 오글거리는범주에 속할 수 있지만, 적절히 사용된다면 효과를 발휘한다.

 

 

 

올브라이턴은메시지가 끊임없이 강요되거나 다소 유치하다면 힘을 잃겠지만, 적절한 시기에 가끔 활용된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예상치 못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젊은 초보 감독 키스 앤드류스가 이번 주에 언급한 내용도 흥미롭다. 결국 핵심은 진정성이다.

 

 

 

앤드류스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나는 가끔 다음 경기나 현재 상황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 위해 시각 자료를 활용한다. 때로는 선수 중 한 명의 말을 인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슬로건만 내걸리는 것은 싫다.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며, 진실하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 그저 자신이 아닌 무언가가 되려 하는 것일 뿐이며, 너무 쉬운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슬로건이 도처에 깔려 있지만 정작 실천은 되지 않던 시대가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런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하는 일과 그 과정에서 오직 진정성만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궁극적으로 이는 감독과 선수 사이의 소통 문제다.

 

 

 

앤드류스는전달하려는 메시지와 전달 방식, 그리고 시점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매우 다문화적인 라커룸을 갖추고 있다예를 들어 경기 계획에 대한 첫 미팅 내용을 모든 선수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핵심 메시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선수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코칭스태프나 분석관들이 다시 설명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언어 장벽과 상관없이 각 개인을 움직이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배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화법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일종의 지독한 진지함과 극도의 긍정주의다.

 

 

 

이것이 곧 로세니어라는 인물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으며, 앞서 언급된 다른 사례들 역시 상당 부분 이에 해당한다.

 

 

 

터치라인 위의 아르테타 감독은 적어도 선수들에게만큼은 초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에디 하우 감독 역시하이 퍼포먼스 팟캐스트인터뷰에서 2021년 부임 당시 뉴캐슬의 부진 원인을 어떻게 진단했느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그는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기보다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내 이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또한 누군가에게는 오글거리고 가식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효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그 말이 사실이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객관적으로 세계 최고가 아닌 선수에게너가 세계 최고라고 말해주었을 때, 그것이 선수의 자신감을 북돋아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과연 문제가 될까? 비록 그 선수가 주변 사람들에게 거만해 보일지언정, 결과가 뒤따른다면 그것을 진정한 문제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비전이 결정을 이끈다”, “개나 훈련하는 것이지 나는 선수를 교육한다”, 혹은사람들을 늙게 만들고 있다와 같은 표현들을 우습게 여기는 이들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말들은 꽤나 웃기고, 오글거리며, 때로는 견디기 힘들다. LinkedIn의 어느 영업 관리자가 줄 법한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다만 어떤 경우에는 제삼자가 그 말들을 얼마나 한심하게 여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로세니어의 경우, 그의 화법 이면에 실제 어느 정도의 내실이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는 유망한 젊은 코치지만, 훌륭한 매니저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증거가 부족하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첼시에서의 성공 여부가 리더십 관련 서적에서 읽은 공허한 문구를 가끔 내뱉는지에 달려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혹시 모를 일이다. 그가 정말로 이 선수들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나이 들게(age)’ 만들지도.

 

 

https://www.nytimes.com/athletic/6994243/2026/01/24/linkedin-manager-speak-ro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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