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타] 가투소, 레지스타를 찾다: 베라티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 도하에서의 만남, 마르코는 이미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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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다리백개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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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eg [가제타] 가투소, 레지스타를 찾다: 베라티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 도하에서의 만남, 마르코는 이미 응답했다.

 

베라티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 어쩌면 파격적이라기보다, 주인공을 찾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게는 꽤 괜찮은 아이디어일지도 모른다. 베라티-조르지뉴 조합 이후 진정한 레지스타가 없었던 이탈리아다. 확정된 것은 없으며 아직은 탐색 단계다. 하지만 가투소 감독과 부폰 단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레테기를 만난 뒤 카타르로 이동했고, 前 PSG 스타인 베라티를 단순히 인사나 나누려고 만난 게 아니라는 점은 베라티 프로젝트가 유토피아가 아님을 설명해 준다. 가투소는 3월 26일 베르가모에서 열릴 북아일랜드와의 플레이 오프 준결승까지 남은 두 달 동안 고민할 것이다. 비단 베라티뿐만 아니다. 감독은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을 돌며 순회형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 내고 있다.

 

스테이지는 없다 — 맞다. 약속했던 스테이지는 결국 유토피아로 남았다. 코파 이탈리아 일정 조정 등의 양보도 없었다. 8강전 날짜 하나만 옮겼어도 소집일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이탈리아 대표팀은 오랫동안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다. 더 심각한 것은 경기 일정을 짤 때, 노르웨이와의 불안했던 상황을 보고도 아무도 플레이 오프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컵 대회를 치르고 일요일에 경기를 해야만 하는 팀들 (피오렌티나) 이나, 앞당겨 경기할 수 있었던 팀들 (인테르) 의 주말 일정을 조정해 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덴마크는 1992년 유로 당시 휴가 중에 소집되어 우승하지 않았나? 스테이지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여행하는 감독 — 아무 소용도 없겠지만, 동시에 아주 많은 의미가 있다. 상황을 점검하고, 팀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훈련을 진행하고 상대 팀을 분석하며 전술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다. 사실 이 훈련은 전술적이라기보다 심리학적일 것이다. 스코틀랜드로 가장 먼저 떠났던 이주민의 영혼을 가진 가투소 감독은, 안락의자에 앉아 전술판을 그리고 비디오를 분석하는 대신 직접 푸른 유니폼의 선수들을 만나 식사하며 플레이 오프를 계획하는 여행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레지스타를 찾아서 — 2주 전 첫 행선지는 사우디의 레테기였다. 감독은 그의 몸 상태를 의심하지 않았다. 사우디 리그의 훈련 강도는 충분히 실전적이기 때문이다. 사우디를 거쳐 도착한 카타르 도하에는 FIGC 퍼포먼스 센터 책임자인 발테르 디 살보가 일하고 있다. 이 기회에 베라티의 집도 방문했다. 前 PSG 미드필더 베라티는 2023년 9월 프랑스를 떠나 알 아라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역시 도하에 있는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가투소는 이 플레이메이커의 운동 상태가 훌륭하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입수했다. 그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는 만치니 감독 시절인 2023년 6월 UEFA 네이션스 리그였다. 거의 3년 동안 그의 대표팀 경력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스팔레티 감독은 로카텔리, 크리스탄테, 조르지뉴, 파지올리, 로벨라, 리치를 번갈아 기용했다. 가투소는 로카텔리나 바렐라-토날리 조합을 선호해 왔다. 하지만 진정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없다. 흥미로운 점은 베라티가 필요하다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것이다. 이는 흥미로운 장을 열어젖혔다.

 

잉글랜드에서의 만남 — 내일 가투소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이탈리아 자원들을 보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도 있었던 선수들인 칼라피오리, 키에사, 코폴라, 돈나룸마, 카요데, 사보나, 토날리, 우도기, 비카리오 등과 저녁 식사 및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부상 중인 레오니와 뇬토만이 참석하지 못한다. 특히 키에사 부문은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리버풀의 윙어 키에사는 이번 만남에 열광적으로 응했지만, 가투소는 그가 (지금까지 거부해 온) 대표팀 소집에 응할 것인지를 기다리고 있다. 2월 첫 2주 동안 감독은 밀라노, 베르가모, 로마, 나폴리에서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며, 다른 구단 (볼로냐, 유베, 피오렌티나, 칼리아리 등) 의 소집 가능 선수들도 각 클럽의 일정에 맞춰 합류할 것이다.

 

https://www.gazzetta.it/Calcio/Nazionale/24-01-2026/gattuso-e-la-pazza-idea-verratti-per-la-nazionale-incontro-a-doha-marco-ha-gia-detto-si.shtml?refresh_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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