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전 패배로 10개월 만에 분데스리가 첫 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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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전 패배로 10개월 만에 분데스리가 첫 패 기록

 

By Sebastian Stafford-Bloor

 

Jan. 25, 2026 / Updated 4:56 am

 

 

바이에른 뮌헨이 토요일 강등 위기에 처한 아우크스부르크에 1-2로 패하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패배를 기록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의 코너킥을 일본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가 헤더 골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끝내 패배했다.

 

 

 

하지만 후반전 아르투르 차베스와 한-노아 마셍고의 연속 골이 터지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역전승이 완성되었다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3위로 올라섰고콤파니 체제의 뮌헨은 2025 3월 이후 처음으로 독일 국내 대회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번 승리 전까지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8월 이후 원정 경기 승리가 없었으며, 12월 초 이후로는 공식전 승리가 단 한 차례도 없는 상태였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 13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시기가 있는데지금이 바로 그런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경험상 어떤 일이 발생할 때는 대개 이런 순간인 경우가 많다우리는 노력했으나 후반전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그 점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위협적인 기회를 허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곳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며 늘 기뻐해 왔다이제 패배를 기록했으니 이를 제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지막 분데스리가 패배는 2025 3 8 VfL 보훔전이었으며이후 1부 리그에서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다.

 

 

 

뮌헨은 여전히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지키며 2위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하고 있으나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토요일 저녁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그 격차는 8점까지 좁혀질 수 있다.

 

 

 

무기력하고 안일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국내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패했던 9개월 전 상황은 설명하기가 더 쉬웠다당시 보훔을 상대로 주앙 팔리냐가 무모한 태클로 퇴장당하며 뮌헨은 거의 50분 동안 10명으로 싸워야 했다당시의 2-3 패배 역시 어처구니없고 기괴한 면이 있었으며 보훔은 결국 강등된 약체였지만적어도 그 패배에는 참작할 만한 논리적 근거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패배는 그저 서툴렀다물론 뮌헨이 13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나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새해 시작부터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마누엘 바움 감독의 아우크스부르크는 뮌헨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유럽 대항전이 없어 일주일간 휴식을 취하고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했지만그것만으로 두 팀 사이의 전력 불균형이 상쇄되기는 어려웠다.

 

 

 

결국 뮌헨은 무기력하고 안일했다마누엘 노이어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요나스 우르비히는 결승골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으나문제는 단순히 경기 감각이 떨어진 골키퍼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뮌헨은 균형이 깨진 모습이었다평소의 매끄러운 전개도 부족했고홈 경기임에도 찬스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16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동안 뮌헨은 15개에 그쳤고기대 득점(xG) 수치는 1.45에 불과했다팀의 화력과 개개인의 공격 역량을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무딘 모습이었다너무나 많은 스타 선수들이 동시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마이클 올리세가 경기 종료 직전 회심의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며 승점 1점을 가져올 뻔하기도 했으나결과적으로 이는 그들이 당해도 싼 패배였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다그들은 때때로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면서도 매우 짜임새 있게 방어했고뮌헨이 끝내 도달하지 못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요구하며 압박했다알리안츠 아레나에서는 때때로 원정 팀들이 뮌헨의 명성이라는 무게감에 짓눌려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그러한 상황을 허용하지 않고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바움 감독과 아우크스부르크는 찬사받아 마땅하다이는 2015년 이후 그들이 뮌헨 원정에서 거둔 첫 번째 승리다. 2018년 이후로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무승부조차 기록하지 못했던 그들이 거둔 쾌거였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95863/2026/01/24/bayern-munich-augsburg-bundesliga-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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