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또 한 번의 믿기 힘든 결과' - 하지만 지금 맨유는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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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미리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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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번의 믿기 힘든 결과' - 하지만 지금 맨유는 무엇이 달라졌나?

일요일 아스널전 승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또 다른 믿기 힘든 결과였으며, 저는 그들이 승리를 쟁취한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더비와 마찬가지로, 결국 이번 승리는 핵심 선수(big players)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의 맨유 팀 척추 라인(spine)을 살펴보면, 모두가 우리가 알던 본래의 기량을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후방의 해리 매과이어는 훌륭했고, 중원의 카세미루는 노련미를 발휘했습니다.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10번 포지션으로 돌아온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압도적이었으며, 전방의 브라이언 음뵈모는 득점 위협뿐만 아니라 공을 소유하고 지켜내며 빠른 속도와 에너지로 상대를 위협했습니다.

맨유는 두 개의 멋진 골을 넣었지만, 이번 승리는 단순히 뛰어난 개인의 기량이나 순간적인 장면에만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팀 전체가 승리에 기여했으며, 마이클 캐릭 감독은 이를 가능하게 할 방법을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선수들에게 딱 맞는 포메이션"

image.png [BBC]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번 맨유의 경기력을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말기와 비교하겠지만, 마치 다른 팀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캐릭 감독의 동기부여와 소통 능력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제가 보기에 핵심은 선수들이 팀 전술에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매치 오브 더 데이(Match of the Day)'에서 설명했듯이, 선수들은 더 행복해 보입니다. 보디랭귀지가 좋아졌고, 모두가 공을 받으려 하며, 서로를 믿고 공을 맡깁니다. 자신감이 눈에 띄게 올라왔죠.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런 경기 결과 뒤에 흔히 간과되는 사실은, 선수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그들이 완벽히 이해하는 포메이션에 배치했을 때 발생하는 차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음뵈모 뒤에 페르난데스를 둔 4-2-3-1 또는 4-4-1-1 형태를 취했습니다. 아마드 디알로와 패트릭 도르구는 윙백 경험이 있어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덕분에 맨유는 필요할 때 6백 수비 라인을 형성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도 공격 시에는 디알로와 도르구가 본래의 윙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내려와서 코비 마이누와 카세미루를 도왔고, 이 두 미드필더는 포백 수비진을 훌륭하게 보호(screening)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맨유의 대형과 지시 사항은 수비 시에는 숫자를 많이 두어 단단히 지키고, 기회가 왔을 때 '쾅!' 하고 번개처럼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속도는 정말 위협적이었습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62vk5l68x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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