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로세니어: “첼시가 나를 선임한 것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결정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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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am Twomey
Feb. 1, 2026 / Updated 8:15 am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첼시 서포터들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책임감을 통감하며, 언젠가 팬들이 자신의 선임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토요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두 골 차의 열세를 뒤집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웨스트햄 상대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반전 제로드 보웬과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실점하며 0-2로 끌려갔으나, 주앙 페드루, 마르크 쿠쿠레야, 엔소 페르난데스의 연속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결과는 로세니어 감독에게 매우 긍정적인 일주일의 정점을 찍는 성과였다. 앞서 나폴리 원정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이번 승리로 그는 첼시 사령탑 부임 후 첫 7경기에서 6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 1월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하고 로세니어를 임명한 첼시의 결정은 최근 구단 이사진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쳐온 팬들의 잠재된 불만을 표면화시켰다. 웨스트햄전의 전반전 경기력 또한 하프타임 당시 팬들의 거센 야유를 자아냈다.
로세니어 감독은 웨스트햄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전 팬들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반 시작 2분 만에 팬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팬들이 야유를 보낸 것은 정당했다. 내가 팬이었어도 전반전의 우리에게 야유를 보냈을 것이다. 우리의 전반전 경기력은 에너지나 의사결정 측면에서 팀이 요구하는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로세니어 감독은 "그것은 타당한 반응이었다. 그랬던 팬들이 경기 종료 후 팀의 모습에 만족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 최악의 기분을 최고의 기분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은 후반전에 나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민심을 돌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팬들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온전히 나의 책임이다. 시간이 흘러 팬들이 나의 선임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금 그 사실에만 집중할 수는 없다. 이곳은 놀라운 전통과 역사, 그리고 최근의 우승 경력을 가진 자부심 넘치는 구단이다. 팬들은 승리를 원하며 나 또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즌 중반에 부임하여 훈련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7경기에서 6승을 거둔 것은 감독으로서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로세니어 감독은 "팀이 후반전에 보여준 것처럼 투지와 에너지, 경기 강도를 유지한다면 팬들도 우리와 함께하며 지지해 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 구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정말 즐겁다"고 밝혔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7012612/2026/01/31/liam-rosenior-chelsea-best-decision-head-coa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