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 훌리안 사건: 아스날의 €120M 오퍼를 거절했던 아틀레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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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벤 우리아 (아틀레티코 1티어):
2024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훌리안 알바레즈 영입을 시도하기 직전, 파리 생제르맹과 루이스 엔리케가 그를 강력히 원했다.
루이스 엔리케는 훌리안을 반드시 데려오고 싶어 했고, PSG는 세전 2,200만 유로가 넘는 파격적인 연봉을 제시했다. 그 틈을 파고든 인물이 바로 디에고 시메오네였다.
그는 몇 주 동안 직접 전화를 걸고 설득하며 “너는 아틀레티코에 꼭 필요한 선수다. 반드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훌리안은 줄리아노 시메오네, 몰리나, 로드리고 데 폴, 그리고 시메오네 감독과도 대화를 나눴다. 심지어 앙투안 그리즈만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연락해 영입을 설득했다.
결국 훌리안은 PSG의 거액 제안을 포기하고 아틀레티코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세후 600만 유로로, PSG에서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바이아웃 조항은 4억 9,000만 유로로 설정됐다.
첫 시즌과 이적 제안
첫 시즌에 훌리안은 약 30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몇 달 뒤 클럽 월드컵이 열린 마이애미에서, 데 폴은 아틀레티코에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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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대회 기간 중, 안드레아 베르타(아스날 FC 디렉터)가 아틀레티코에 연락해 훌리안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1억 유로 + 보너스 2,000만 유로의 제안을 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를 검토 후 거절했다. 힐 마린은 “훌리안은 판매 대상이 아니며 협상할 것도 없다”고 못 박았다.
클럽 월드컵 기간 중 아틀레티코는 훌리안 측에 향후 연봉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구단은 “여름에 이적 자금으로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연봉 인상은 어렵다”고 설명했고, 상황은 긴장 속에 교착 상태에 빠졌다.
마테우 알레마니의 등장
이후 전권을 부여받고 부임한 마테우 알레마니가 협상에 새 동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훌리안과 그의 에이전트와 여러 차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2026-27시즌부터 적용될 계약 연장 및 대폭적인 연봉 인상안을 제시했다.
훌리안은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최대한 경쟁하며, 가능한 한 트로피를 노린 뒤 6월 30일 이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주변에 말하고 있다.
다른 구단들의 관심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가 다시 한 번 문의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응하지 않았다. 아스날도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훌리안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FC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거론됐지만, 아직 훌리안이나 그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 혹은 그 어떤 선거 캠프와도 접촉한 적은 없다.
제안은 분명히 들어올 것이다. 모든 제안은 아틀레티코가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훌리안에게 가장 좋은 제안은 아틀레티코가 내놓은 계약 연장 및 연봉 인상안이다.
결정은 이제 훌리안에게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