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미국식으로 전면 개편될 프리미어리그 TV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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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초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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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 TV coverage to be overhauled with US-style innovationsTELEMMGLPICT000430261002_17510127989880_trans_NvBQzQNjv4Bq-cxxRQOL1EWDX2e0l1ywUNDRVIM0XH4mTJ3oKzbu9I8.webp.ren.jpg [텔레그래프] 미국식으로 전면 개편될 프리미어리그 TV 중계


톰 모건

 

2025.06.27

 

 

교체 선수 인터뷰와 라커룸 접근 허용은, 중계사들이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편 조치 중 하나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교체된 선수를 터치라인에서 인터뷰하는 장면을 중계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메라 감독은 골 세리머니 장면을 근접 촬영하기 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라커룸 접근도 허용된다.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새 국내 중계권 계약을 시작하면서 중계사에 더 많은 접근 권한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시즌 스카이 스포츠는 TNT 스포츠와의 새로운 중계권 계약이 체결된 뒤 일부 혁신적인 방식을 시험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은 4년 동안 총 67억 파운드 규모다. 지난해 10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뒤, 본머스의 마커스 타버니어가 교체된 직후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미국 방송사들과의 경쟁 속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중계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경기 장면에 밀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합의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세 가지 혁신이 모든 경기에서 동시에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곧 시청자들은, 교체된 선수들이 충분히 쿨다운을 한 뒤, 경기 도중 터치라인 근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장면이 곧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라커룸에도 카메라 출입이 허용되지만, 몇 가지 제한이 따른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감독이 전술 지시나 팀토크를 할 때는 촬영이 금지된다는 점이다.

 

촬영 기사들은 스테디캠을 활용해 골 세리머니 도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이동식 카메라’는 미국의 NFL 중계를 맡은 ESPN 등에서 오랫동안 활용돼 왔으며, 중단 시간 동안 촬영 기사가 필드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경기 중단 상황 중에서도 단 몇 초 동안만 필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결국, 중계사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대가로 더 많은 접근 권한을 부여받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혁신은 이번 시즌에 제한적으로 시행되며, 대부분은 각 클럽의 협조 여부에 따라 시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클럽마다 이번 시즌 홈경기 두 차례에서 라커룸 촬영과 선수 인터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감독들은 라커룸이라는 ‘성역’에 카메라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 반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시티처럼 기존에 장기 다큐멘터리 계약을 맺은 팀들은, 계약상의 문제로 이러한 접근에 소극적일 가능성도 있다.

 

방송 중계권 가치가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내 축구 리그로서 프리미어리그는 향후 TV 권리 가치를 보호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새로운 중계권 패키지는 매 시즌 생중계되는 경기 수를 70경기 더 늘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중계사들은 경기당 중계료 측면에서 더 나은 조건을 얻게 되었는데, 2016-17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는 경기당 평균 1,019만 파운드였던 반면, 향후 4년간은 경기당 620만 파운드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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