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프랭크: 비카리오 야유하는 사람들, 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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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ports-football-frank-viccario_7096128.jpg [스카이스포츠] 프랭크: 비카리오 야유하는 사람들은 스퍼스 팬이 아니다.
토마스 프랭크:


“우리 팬들이 비카리오에게 바로 야유를 보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는 공을 몇 번 만졌을 뿐인데도 그랬죠.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은 진짜 토트넘 팬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경기장에 나가 있는 동안에는 서로를 응원해야 하니까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경기 후에 야유하는 건 괜찮아요,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안 됩니다. 제게는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늘 경기는 처음 6분 만에 이미 패배가 결정됐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 뒤로 우리는 전반전 내내 너무 서두르며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를 되돌리려고 했지만 전반전에는 해내지 못했죠. 
 
그래도 후반전에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어느 정도 흐름을 가져왔고, 더 많은 기회와 찬스를 만들었지만 두 번째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전엔 감정이 많이 실린 경기였고, 그건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홈에서 꼭 이기고 싶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땐 어려운 법이죠. 
 
그래서 계획을 지키고, 침착하게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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