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감독은 전설적인 캄 노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른 후 마치 아이처럼 행복해 했다.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FC 바르셀로나의 독일 출신 감독은 기뻐했다. 

"선수, 스태프, 코치진 모두에게 특별한 경기였고, 팬들이 이 경기장에 다시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라고 덧붙였다. 캄 노우에서 보수 공사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축구 경기는 2023년 5월이었다.

복귀 후, 그들은 빌바오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며 우승 경쟁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4년 7월 카탈루냐 클럽의 감독으로 부임한 플릭 감독은 "클린시트, 4골, 승점 3점에 만족한다. 우리에게 완벽한 날이었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훌륭한 팬들과 환상적인 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 말했다.

플릭 감독은 이 경기장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4만 5천 명의 관중은 "첫걸음"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보수 공사가 완료되면 새 캄 노우는 최대 10만 5천 명의 팬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플릭 감독은 "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관중이 더 많아지면 환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하며, 지켜보고 지켜봐야 한다."

"리노베이션된 캄 노우에서 첫 골을 넣은 것은 영원히 내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말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정말 기쁘다." 라고 덧붙엿다.

https://www.sport1.de/news/internationaler-fussball/la-liga/2025/11/traum-wahr-geworden-flick-freut-sich-uber-camp-nou-de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