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 아기레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무를 캔 최근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언쟁을 벌인 리오넬 메시를 비판했다.

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대한 발언을 두고 (우리는 훌륭한 대회를 치뤘지만 외부 요인 때문에 우리가 우승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심판은 아르헨티나를 지지했고 그는 우리에게 PK 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 중 하나는 명백한 PK 였다) 엔소 페르난데스의 퇴장 직후 하메스와 언쟁을 벌였다.

하메스 ???? 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메시 ???? 했잖아. 너 저번에 우리가 결승에서 (외부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어. 너 참 말 많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하메스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메시가 나한테 뭐라고 했냐고? 됐다.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은 경기장에 남겨두겠다

메시는 하메스의 발언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에두 아기레는 엘 치링기토 TV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메스는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메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이 어떤 것인지를 말했다.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지만 그가 좋은 아이, 보기 좋은 이미지의 아이 였기에 사람들은 그가 본래 받을 자격이 없었던 많은 것들을 그에게 주었다. 그렇기에 사실 거의 모든 것들이 메시가 이기기 쉽도록 항상 준비 되고 맞춰져 있었다는 거지"

"이제 그 이미지 좋은 이쁜 아이는 지는 법을 모르기에 패하게 된다면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경기장에서 대통령 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수를 보고 있는 거지.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한 명 퇴장 당한 상태로 1-0 으로 졌지. 그래서 메시가 그리 놀란거지. 그는 그렇게 지는 법을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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