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이적 중 하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밤,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사샤 타볼리에리를 포함한 여러 소식통들이 플로리안 비르츠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마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Here we go"라는 표현과 함께, 리버풀과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타볼리에리는 다음 단계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으며, 그다음 단계는 메디컬 테스트(신체검사)이며, 비르츠가 언제 리버풀로 날아올 예정인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플로리안 비르츠, '몇 시간 안에' 메디컬 위해 리버풀행

타볼리에리는 로마노의 보도를 확인하며, 리버풀과 레버쿠젠이 플로리안 비르츠에 대해 1억 5천만 유로(약 1억 2,700만 파운드)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비르츠가 "몇 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리버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보아 수요일 중으로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타볼리에리는 또한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 입단만을 원했으며, 독일 국가대표를 노린 여러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을 선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tbrfootball.com/when-florian-wirtz-is-expected-to-fly-to-liverpool-for-his-medical-ahead-of-his-127m-move-to-an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