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2024–25 시즌 유럽 5대 리그 공식 대회 기준 최다 득점 팀에 올랐다.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포르투갈 미드필더 비티냐가 넣은 골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 골로 PSG는 시즌 총 득점 103골을 기록하며, 102골로 뒤따르던 바르셀로나를 앞질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 PSG는 올 시즌 공격에서 무자비한 면모를 보였으며,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의 활약이 눈부셨다.

한편 바르셀로나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라민 야말 등의 득점력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PSG의 득점 기록에는 근소하게 미치지 못했다.

이번 기록은 PSG가 국내외 대회에서 보여주는 공격력의 지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가 됐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5-psg-surpass-barcelona-as-top-scorers-in-202425-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