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안드레이 산투스: "우리 팀은 마치 가족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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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준사빠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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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산투스는 번리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팀의 2-0 승리에 기여한 뒤, 구단의 '가족 같은' 환경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터프 무어에서 치러진 이번 경기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번리가 여러 위협을 가하려 했기에 치열한 흐름으로 전개됐지만, 첼시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수비로 맞섰다.

 

제이미 기튼스의 훌륭한 크로스를 페드로 네투가 몸을 던져 헤더로 마무리하며 전반 종료 직전 중요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 첼시는 추가골을 노리면서도 번리의 공세를 차단하기 위해 계속해서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

 

기다림 끝에 엔조 페르난데스가 마르크 기우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득점해 승점 3점을 확실히 가져오며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내내 산투스는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중원을 지휘했고, 흘러나오는 공에 재빠르게 반응하며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는 산투스가 많은 영감을 받고 있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그리고 엔조 페르난데스로메오 라비아의 플레이와도 닮아 있다.

 

그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image.png [공홈] 안드레이 산투스: "우리 팀은 마치 가족같다"

"큰 승리였습니다. 여기서 뛸 수 있어 정말 기뻐요."

 

“저는 모이세스, 엔조, 로메오에게서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우리 팀은 가족 같아서 서로 매일 도우며 지내죠."

 

"이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점과 원정 승리입니다. 이제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매 경기 싸워야 합니다."

 

 

치열했던 경기 내용에 대해 산토스는, 이런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몸을 던지며 팀이 경기를 통제하도록 돕는 것을 얼마나 즐기는지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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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경기라서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태클 상황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팀 동료들을 돕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 제 경기력도 정말 만족스럽고, 팀의 경기력도 좋았죠. 우리는 승리를 위해 정말 잘 싸웠습니다."

 

 

 

 

산투스는 터프무어에서 보여준 투지 넘치는 경기력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경기 전 감독이 강하게 주문했던 부분이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감독님이 공의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싸우라고 하셨고, 그래서 전 팀을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겨서 정말 행복합니다. 첼시에 합류한 이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줬어요. 브라질에 있을 때도 그랬죠."

 

"이제 그들을 위해 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우리 팬들을 위해 이겨서 행복합니다."


 

 

https://www.chelseafc.com/en/news/article/andrey-santos-after-win-at-burnley-our-team-is-like-a-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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