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와타루는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일본 언론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Q&A)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은 엔도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말했잖아요, 남는다고요! 구단이 나가라고 하면… 아니요, 저는 남습니다.”

“계약도 남아 있고, 결국 결정은 제 몫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잔류합니다.”

리버풀이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은 있지만, 

플로리안 비르츠와 미로시 케르케즈 영입 마무리, 공격수 보강 등 더 시급한 과제들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엔도는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뛸 가능성이 있으며, 지난 시즌처럼 제한적인 역할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7-i-told-you-im-staying-wataru-endo-reiterates-his-stance-on-liverpool-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