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는 클럽 공식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레비 "우승 퍼레이드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것을 봤을 것이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우리가 유럽 대항전을 우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루지 못한 것들이 더 중요했다. 우리는 리그를 우승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고 싶다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원한다. 우리는 우승을 원했다"

-레비 "경질은 상호 결정이었다. 내가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었다. 감정적으로 힘든 결정이었지만 (경질은) 클럽을 위해 올바른 일이었다고 믿는다"

-레비 "포스텍에게 정말 감사한다. 그를 선임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의 첫 시즌에 우리는 5위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시즌에는 트로피를 들어올려 정말 기뻤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쟁해야 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포스텍과는 정말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에게 당신은 언제나 우리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과 그의 가족은 언제나 환영받을 것이다"

-레비 "토마스 (프랭크)에 대해 내가 눈여겨본 점 중 하나는 그가 매우 똑똑하다는 사실이다. 소통도 잘하고 인간적으로도 최고다. 그리고 물론, 중요한 모든 기술적 자질 또한 갖추고 있다"

-레비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때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새로운 아이디어 또한 얻게 된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지난 시즌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