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주안 라포르타 책 출간 발표, "우리는 재정 위기속에서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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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스포르트] 주안 라포르타 책 출간 발표, "우리는 재정 위기속에서 바르셀로나를 구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224/9522891698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webp)
라포르타 전 회장은 아테네우에서 자신의 책 ‘우리는 이렇게 바르사를 구했다’를 발표했다. 이 책은 변호사인 라포르타의 최근 임기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작가 주제프 마리아 포날레라스와 함께 집필했다. 행사 진행은 헤마 니에르가가 맡았다.
라포르타는 한 회원이 자신과 이사회 상당수를 상대로 국립고등법원에 고발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복잡한 하루를 보냈지만, 행사에는 구단 관계자들과 데쿠, 보얀, 한지 플릭, 알레한드로 에체바리아 등이 함께하며 그를 지지했다.
라포르타는 먼저 현재 상황과 고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어쩌면 이 책에는 한 장이 빠졌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누구로부터 바르사를 구했는지에 대한 장 말입니다.
이번 고발은 거짓과 허위로 가득 찬 것으로, 선거 과정을 더럽히기 위한 것입니다. 고발을 한 사람들은 우리가 올모를 등록하려 할 때 라리가에 전화를 걸어 이를 막으려 했던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불신임안을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 식으로 바르사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누가 했는지는 밝혀질 것입니다. 특정한 이해관계가 있고 모든 것이 매우 불투명합니다. 우리는 순진하지 않습니다. 이후에도 의심스러운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스포티파이 캄 노우 관중석에서 조끼를 입고 환호하는 라포르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사 현장을 보러 가서 경기장을 바라보면 모두에게 힘이 생깁니다. 그 순간을 담은 사진입니다. 한지 플릭은 10만 5천 명이 들어오는 이 경기장에서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이 많은 회원들이 그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라포르타는 소망도 하나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역전하기 위해 북쪽 골대 쪽 관중석과 응원석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역전할 것입니다.”
라포르타는 자신의 임기 동안의 여러 순간도 돌아봤다. 먼저 취임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도 스포츠적으로도 파산 상태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을 맞이했는지 처음에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재정 규정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급여 총액이 크게 초과된 상태였죠.
우리는 골드만삭스에서 대출을 받아야 했고, 이후에는 축구에 투자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했던 것은 바르사가 축구를 통제하는 기관들에 의해 관리되는 상황이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했습니다.
€125m을 보증한 이사회 동료들, 구단의 임직원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데쿠와 스포츠 위원회, 한지 플릭 덕분이기도 합니다. 그는 글래디에이터 같습니다. 요한 크루이프와 러셀 크로우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와의 이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선수나 감독에게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고 말해야 할 때입니다. 호나우지뉴, 에투, 레이카르트, 피케, 차비, 쿠만, 부스케츠, 알바, 메시… 모두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르사는 누구보다 위에 있습니다.
저는 항상 바르사를 생각하며 결정을 내립니다. 그때의 결정도 클럽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호나우지뉴에게 끝났다고 말했을 때 우리는 그의 집에서 함께 울었습니다. 메시의 경우에도 재정 상황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라포르타는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지 플릭이 벤치에 있고 데쿠가 프런트에 있는 지금, 바르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스포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플릭은 정말 훌륭한 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으로서도 보물 같은 그룹을 만들었고, 팀을 이끄는 방식이 뛰어나며 팬들과도 연결됐습니다.
그리고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데쿠가 해낸 일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재계약도 했고 영입도 했으며 평균 나이 24세의 스쿼드를 갖추게 됐습니다.”
또한 라민 야말에 대해 PSG의 €250m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laporta-sabra-puesto-denuncia-opaco-127188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