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FC 이적은 확정되었습니다. 리버풀은 바이어 레버쿠젠과 이적료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영국 구단은 보너스를 포함한 약 1억 5천만 유로 규모의 패키지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플로리안 비르츠는 휴가 중이며, 이적은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독일의 준우승 팀인 바이어 레버쿠젠과 리버풀 FC는 이적료 조건에 대해 중요한 진전을 보였고, 이제 마지막 장애물만 제거되었습니다. 리버풀 FC는 총 1억 5천만 유로 규모의 이적료 패키지를 준비했으며, 이는 달성 가능한 보너스와 리버풀의 스포츠 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매우 큰 보너스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이 보너스 중 하나는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지급됩니다.

 

이번 이적은 레버쿠젠 구단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2020년 여름 당시 21살이었던 독일 국가대표 카이 하베르츠가 첼시 FC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이적료 기록을 넘어섭니다. 당시 하베르츠의 이적료는 고정 이적료 8천만 유로였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가 우승하면서 약 1억 유로로 증가했습니다.

 

비르츠는 휴가 중이며, 리버풀에서 메디컬을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리버풀과 바이어 레버쿠젠이 합의를 마친 후, 이제 계약서가 독일어와 영어로 최종 작성되고 검토되어 서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이적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가장 비싼 이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