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후안 카스트로

모든 것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브라힘 디아스와의 계약 연장을 마무리 지었으며, 그는 앞으로 클럽의 미래에 핵심 전력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디아스의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몇 년 더 연장될 예정이며, 클럽은 그의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25세의 그는 앞으로 최소 향후 5년 동안 클럽의 장기 계획에 확고히 포함된다.

디아스가 마지막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2023년 6월이었고, 당시 체결된 계약의 만료일은 2027년이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는 2019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며, 그의 활약은 팬들과 보드진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비 알론소 역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디아스는 51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구단의 보드진뿐만 아니라 사비 알론소에게도 확신을 주고 있으며, 알론소는 그가 현재 스쿼드에는 없는 유형의 선수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