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밀란, 니클라스 퓔크루크 임대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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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lePtXD.jpg [가디언] 밀란, 니클라스 퓔크루크 임대 영입 합의](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223/9304856815_340354_102854ef97d2e3d3c1de09ffcd596848.jpg)
2025/12/22, 제이콥 스테인버그
밀란은 시즌 종료까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웨스트햄의 니클라스 퓔크루크를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2024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27.5m에 영입된 이 독일인 스트라이커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줄곧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퓔크루크의 방출로 인한 자금 확보를 통해, 다음달 이적시장에서 강등권 경쟁 중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힘이 되어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울브스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에게 관심이 있지만, 요구액을 맞춰주는 것은 꺼려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꼴찌 울브스는 이 노르웨이 선수에 대해 £40m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웨스트햄은 예산이 제한적인 상황이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을 넣은 스트란 라르센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끼고 있다.
6경기째 승리가 없이 18위에 머무르고 있는 웨스트햄은 공격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을 샅샅히 뒤지고 있는 중이다. 누누는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경험이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현재 이 감독이 마음대로 기용할 수 있는 유일한 1군 스트라이커는 칼럼 윌슨 뿐이다. 최근 몇 경기에서 누누는 제로드 보웬과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중앙에 기용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누누는 풀럼, 브라이튼과의 중요한 홈 경기를 앞두고 선택지가 부족한 상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퓔크루크의 이적을 막진 않을 것이다. 퓔크루크는 10월 4일 이후로는 선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웨스트햄에서는 이 전 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전 테크니컬 디렉터 팀 슈테이텐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로 여기고 있다.
웨스트햄은 지난 여름, 장부에서 퓔크루크의 주급 지출을 없애길 바랬지만, 그의 주급은 잠재적인 구매자들을 단념하게 만들었었다. 밀란은 임대 계약을 제의했고 이 독일 선수의 주급을 부담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 거래에 의무 조항을 포함시키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잉글랜드에서 일련의 부상 문제들이 있었던 퓔크루크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질 못했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리그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단 3골만을 기록했다.
누누 감독은 또한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도 원하고 있다. 그들은 툴루즈의 찰리 크레스웰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수도 있다. 웨스트햄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 슈테이텐의 또 다른 실패작, 루이스 길례르미의 판매를 통해서 이적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다. 또한 브라질에서 루카스 파케타에 대한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