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라민 바: "실롱스크와 함께 엑스트라클라사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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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바 선수가 WKS (실롱스크) 의 새로운 겨울 보강 자원이 되었다! 브로츠와프로 이적한 후 그의 첫인상은 어떠할까? 치아구 시우바와 함께 훈련하며 무엇을 배웠고, 앞으로 몇 달간 어떤 목표를 세웠을까? 실롱스크 브로츠와프의 새로운 수비수와 함께한 인터뷰를 소개한다.
실롱스크에 합류한 첫 소감이 어떠신가요? 브로츠와프 이적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실롱스크는 명확한 구조와 높은 수준의 조직력을 갖춘 매우 좋은 팀입니다. 구단 관계자 및 제 에이전트와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를 나눴을 때 전혀 의구심이 들지 않았습니다. 거의 즉시 이곳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날이 정말 기대됩니다."
폴란드로 오기 전에 조언을 구한 사람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이적 전에 현재 비제프 우치 소속이자 크로아티아 리그로 임대 중인 토니오 테클리치와 연락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폴란드라는 나라와 생활 환경, 그리고 리그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죠. 모든 것이 높은 수준이며 살기 좋은 곳이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의 의견을 듣기 전에도 클럽과의 대화만으로 이미 선택을 굳힌 상태였습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축구 인생을 시작했고, PSG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 그 시기에 무엇을 얻었나요?
"치아구 시우바, 티아고 모따, 에딘손 카바니 같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들에게서 무엇보다 직업의식을 배웠습니다. 그들은 오전 8시에 훈련장에 나타나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떠나곤 했습니다. 그런 차이가 그들이 축구에서 왜 그토록 많은 것을 성취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당시 엄청난 경험을 쌓았고, 현재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수와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크로아티아에서 약 90경기를 뛰었습니다. 그곳의 리그를 설명한다면요? 무엇을 배웠나요?
"크로아티아 리그는 매우 기술적이며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거의 전적으로 자국 리그 출신들로 구성된 대표팀의 성적만 봐도 알 수 있죠. 저 또한 그곳에서 보낸 3년 반 동안 많은 소중한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곳에서 팬으로부터 불쾌한 인종차별 사건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사건이 본인에게 영향을 주었나요?
"사건 직후에는 사안이 민감해 언론에 말을 아꼈지만, 저에게 어려운 주제는 아닙니다. 누구에게 압박을 가할 생각도 없었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크게 상처받지는 않았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인종차별적인 말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저를 흔들지는 못합니다. 저는 제가 누구인지 알고, 이 지구상의 다른 누구와도 다름없는 똑같은 인간이니까요.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나쁜 말을 했지만, 그것도 삶의 일부입니다. 이제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를 용서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니까요. 살다 보면 좋은 사람만 만나는 게 아니라 나쁜 사람도 만나기 마련입니다.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제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본인은 어떤 유형의 선수인가요?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폴란드 팬들은 크로아티아 리그를 접할 기회가 적어 당신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는데요.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축구 지능입니다. 경기장에서 내리는 모든 결정은 깊은 고민을 거친 결과입니다. 저는 빠르고, 자신감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뛰어납니다. 실롱스크 팬들이 이를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 시절 우상은 누구였나요? 항상 수비수가 되고 싶었나요?
"네, 항상 수비수 포지션을 지망했습니다. 제가 항상 존경해온 두 선수가 떠오르는데요. 첫 번째는 지네딘 지단입니다. 제가 모리타니 국가대표지만 파리에서 자랐기 때문에 지주는 저의 영원한 우상입니다. 또한 릴리앙 튀랑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항상 좋아했습니다."
모리타니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버지는 세네갈 출신이고 어머니는 모리타니 출신입니다. 약 5년 전 당시 감독님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습니다. 저는 프랑스인이자 세네갈인이며 모리타니인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 휴가를 자주 보냈던 모리타니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느꼈습니다.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표팀에 갈 때마다 항상 200%의 노력을 다합니다."
대표팀에서의 경험 (26경기 출전) 이 본인을 더 노련한 선수로 만들었다고 느끼나요?
"확실히 그렇습니다. 이전부터 대표팀 발탁을 꿈꿔왔는데, 인생의 모든 일이 그렇듯 저에게 딱 적절한 시기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아티아 1부 리그에서 폴란드 2부 리그 팀으로 옮기는 것이 본인에게 퇴보라고 느껴지지는 않나요?
"그건 관점의 차이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1부 리그 선수가 하위 리그로 가는 것에 놀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실롱스크는 정말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팀이기에 이곳에 왔습니다. 현재는 2부 리그에 있지만, 이 팀은 그 수준에 머물기엔 너무나 좋은 팀입니다. 이번 시즌이나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제 목표는 실롱스크와 함께 다시 엑스트라클라사 (폴란드 1부 - 역자 주 - ) 에서 뛰는 것입니다. 팀의 상황을 보며 프랑스의 생테티엔이 떠올랐습니다. 그들도 현재 하부 리그에 있지만 리그 앙을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죠. 실롱스크도 마찬가지로 원래 있어야 할 곳은 엑스트라클라사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6개월간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요?
"무엇보다 매 경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우선순위는 루흐 호주프와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매 경기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고, 시즌이 끝날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겠습니다."
축구 외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휴식 시간은 어떻게 보내나요?
"모든 자유 시간을 가족에게 쏟으려 노력합니다. 아내와 두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겐 중요합니다. 다행히 가족들이 브로츠와프에 함께 왔습니다. 가족과 쉬지 않을 때는 그냥 열심히 훈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게 진실입니다. 팀 훈련이 끝난 후에도 개인 훈련에 더 많은 공을 들입니다."
https://www.slaskwroclaw.pl/w/lamine-ba-chcę-zagrać-ze-Śląskiem-w-ekstraklas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