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폰서이자 주주인 아우디(클럽 지분 8.33% 보유)의 포뮬러 1 차량 프로토타입 옆에 선수들이 함께 있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이는 아우디가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홍보의 일환이었다.

아우디 CEO 게르노트 될너(56)는 행사에서 이를 강조하며 "프리미엄 모터스포츠에 진출함으로써 아우디는 분명하고 야심 찬 성명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는 회사 구조조정의 다음 단계다. 포뮬러 1은 더 날렵하고, 더 빠르고, 더 혁신적인 아우디로의 전환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이에른의 스타 마이클 올리세(23)가 중요한 사진 촬영에서 검은색 쓰레빠를 신고 있다는 것이다!

핵심 파트너와 함께하는 중요한 화보 촬영에 이런 신발 선택은 매우 이례적인 선택이다. 사진 속 세르주 그나브리(30)와 알폰소 데이비스(25) 등 다른 선수들은 모두 바이에른 공식 트레이닝복과 함께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스폰서 행사에서 올리세는 캐주얼한 레저룩에 흔히 어울리는 신발을 선택했다. 그가 공식 행사에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기자 인터뷰나 여러 행사에서 모두 매우 단조로운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게다가 그는 5월 우승 축하 행사에서 팀 동료들이 팬들에게 환호하는 가운데 뮌헨 시청 발코니에서 휴대전화로 체스를 두는 등 기이한 모습으로 여러 번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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