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가 서울의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공개하며, 한국 수도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현재 FC서울의 주장인 그는 한국 문화를 완전히 받아들이며 생활하고 있다.

최근 그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린가드가 한강을 포함해 도시가 한눈에 펼쳐지는 멋진 전망의 서울 아파트를 소개하는 모습이 나온다.

린가드는 “저는 전망 좋은 아파트를 좋아해요. 좋은 뷰를 보면서 일어나는 건 항상 기분 좋죠.”라고 말한다.

그의 집에는 여러 유명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에는 전 맨유 동료이자 한국의 ‘국보급’ 스타 박지성의 유니폼도 있었다.

린가드는 한국의 뷰티 제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영상 초반, 그는 물티슈로 세안을 하며 “K-스킨케어가 최고죠. PDRN(연어주사), 레티놀.”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공개한 뒤, 서울 도심으로 나가 쇼핑을 즐겼다.

2024년 FC서울 입단 초기는 순탄치 않았는데, 김기동 감독이 그의 훈련 태도를 공개적으로 질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린가드는 이후 완전히 반전을 이루며 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자리 잡았고, 2025년 시즌 초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게 됐다.

그는 첫 시즌 26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에는 3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활약을 이어갔다.

https://www.thesun.co.uk/sport/37329476/man-utd-jesse-lingard-seoul-penthouse-views-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