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장은 이제 베르나베우로 불린다. 접미사 "산티아고"는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삭제되었다.

스페인 현지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마케팅 및 현대화의 목적이다. 경기장은 "베르나베우"라는 단어가 들어간 새로운 로고와 개편된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갖게 된다. 새로운 브랜딩은 이미 인스타그램 과 공식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에서도 이름이 업데이트되었다.

이 경기장은 83,186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4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다목적 경기장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2024년에 완료되었으며, 현재 새로운 브랜딩으로 더욱 강화되었다.

https://sport.sky.de/fussball/artikel/real-madrid-aendert-stadionnamen-in-bernabeu/13470700/3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