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구단 내부 소식통인 ExWHUEmployee가 보도했습니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부임한 이후 출전 시간이 아예 사라졌으며, 전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 아래에서는 선발 자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더 웨스트햄 웨이 팟캐스트에서 구단 내부 소식통인 Ex는 현재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선수와 감독 사이의 불화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워드-프라우스가 누누가 부임한 이후 사실상 1군에서 배제되었지만, 둘 사이에 불화는 없습니다."

"누누는 중원에서 스피드와 에너지를 원하고, 워드-프라우스는 그 프로필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그는 새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가 주장으로 활약했던 전 소속팀 사우스햄튼은 그를 다시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모예스가 그를 에버튼으로 데려가는 데 관심을 보였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또한 귀도 로드리게스 역시 이적이 허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앤디 어빙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