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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랑-콘테, 쿠만이 논란을 점화: "28일간의 합숙 동안 공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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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공탄공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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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eg [가제타] 랑 vs 콘테, 쿠만이 논란을 점화: "28일간의 합숙 동안 공을 보지 못했다."

 

나폴리 선수들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에 새로운, 간접적인 논란의 장이 더해졌다. 이번에는 노아 랑이 로날드 쿠만의 말을 통해 의문을 드러냈다.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인 쿠만은 기자회견에서 두 달 전 선수와 나누었던 대화를 전했다. "나는 계속 연락을 유지한다. 9월에 그와 함께 앉아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28일 동안의 합숙, 그리고 나는 공을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선수에게 진짜 변화이다. 이를 견뎌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보고, 또 해야 한다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이 발언의 완전한 진실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나폴리는 디마로 (7월 17~27일) 와 카스텔 디 상그로 (7월 30일~8월 14일) 사이에 총 28일의 합숙을 치르지는 않았다. 또한, 여러 친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그 기간 동안 어떤 형태로든 기술적, 전술적 훈련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랑의 불만은 여전히 남아 있다.

 

벤치 - 그의 구체적인 경우에서는, 시즌 시작 이후 콘테 감독이 그를 거의 기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는 11경기에서 223분간 출전했으며, 그중 선발 출전은 리그 경기 레체전 단 한 번뿐이었다. 그 일주일 전, 나폴리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랑의 前 소속팀인 PSV를 상대로 최근 몇 년 사이 최악의 패배 중 하나를 당했다. 그 경기 이후, 랑은 상황에 대한 불만을 직설적으로 드러냈다. "모든 선수는 뛰고 싶어 한다. 나는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나는 여기 계약을 맺었고,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콘테 감독과는 단 한 번 이야기했다." 감독이 네 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전술을 선택하고 4-3-3 포메이션을 포기한 것은 필연적으로 랑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경기력 역시 제한적이었다는 점도 사실이다. 따라서 그는 지금 이 지점에서 출발해야 하며, 감독과의 복잡한 관계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자신이 팀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을 증명해야 한다.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Napoli/13-11-2025/napoli-koeman-e-le-parole-di-lang-28-giorni-di-ritiro-senza-pallone.shtml?refresh_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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