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스팔레티의 미래는 이탈리아와는 거리가 먼 곳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두 곳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왔으며, 또 다른 제3의 제안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알 나스르는 스팔레티에게 연봉 약 1,800만 유로의 2년 계약안(옵션 포함)을 제시한 상황이다.

최근 몇 시간 사이에도 접촉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스팔레티는 이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조만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첫 접촉은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공은 이탈리아 대표팀 전 감독인 스팔레티에게 넘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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