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알렉산더-아놀드는 자신의 새로운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사비 알론소 감독의 스쿼드 일원으로 공식 발표된 26세 수비수는 이 두 공격수와 함께 뛰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들과 함께 실전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들과 맞붙는 것보다 함께 뛰는 게 훨씬 행복하다. 정말 최고 수준의 선수들, 월드클래스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하고 또 맞붙는 건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매일 훈련을 같이 하면 나 자신도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정말 기대된다."

"이들과 주말에 경기를 뛰고, 큰 경기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우리는 좋은 호흡을 빠르게 맞춰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난 정말 많은 어시스트를 할 거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4-trent-alexanderarnold-much-happier-playing-with-vinicius-jr-and-mbappe-than-against-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