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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퀴프] 우스만 뎀벨레: “매 경기 전마다 스스로에게 말해요. 오늘은 세 골 넣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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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PSG가 우승한 지 이틀 후, 우스만 뎀벨레는 ‘프랑스 풋볼’과의 긴 인터뷰를 수락했다.

 
PSG의 공격수인 그는 이번 시즌 골 결정력이 향상된 이유에 대해 자신의 분석을 전했다.
 
《포지션 변화와 멘탈 변화》
 
우스만 뎀벨레는 올 시즌 자신의 골 결정력이 향상된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중앙 공격수와 오른쪽 윙어는 요구되는 움직임 자체가 달라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 이틀 후 파리에서 프랑스 풋볼과 만난 뎀벨레는 이렇게 말했다.
 
“중앙에서 플레이하면 골문 앞에 도달했을 때 몸이 좀 더 여유 있는 상태예요. 정말로 골문 정면에 있기 때문에 말이죠.
게다가 공을 잡자마자 한두 명만 제치면 슛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오른쪽 측면에 있으면 상대 윙어, 왼쪽 풀백, 내려오는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까지... 여러 선수를 상대해야 하죠. 그러다 보면 골문 앞에 도달했을 때는 그냥 공을 하늘로 차버리게 돼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골을 기록한 그는, 자신의 ‘멘탈리티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경기마다 스스로에게 ‘오늘은 세 골 넣는다’고 다짐하면서 시작해요. 한 골이나 두 골만 넣어도 좋은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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