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브루노 안드라데

maisfutebol에 의하면 아스날은 여전히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겠다는 결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포르팅에 제시할 두 번째 제안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아스날의 목표는 제안의 고정 금액을 인상하여, 총액 €70m(고정 금액 + 성과 기반 보너스)를 초과하는 것이다.

maisfutebol이 단독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첫 번째 공식 접근은 스포르팅 측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아스날은 €60m 미만의 고정 금액(약 €55m)을 지불할 의향을 보였다. 하지만 성과에 따른 보너스를 포함하면 총액은 €65m에 근접할 수 있었다.

스포르팅 SAD 또한 새로운 협상에 열려 있으며, 이는 양 구단 간의 좋은 관계 덕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요케레스 에이전트 측에서도 긍정적인 결말에 대한 일정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다음 시즌을 대비해 구단을 강화하기 위한 영향력 있는 스트라이커의 영입은 미켈 아르테타가 필수적으로 요청한 사안이며, RB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베냐민 셰슈코는 영입 대상 명단에 올라 있는 또 다른 주요 인물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60m+€10m의 공식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비공식적으로 계속 밝히고 있다.

참고로, 이 금액 역시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원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않는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점은, 맨유가 요케레스와 직접 협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