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쿠냐 이적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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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319.webp.ren.jpg [디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쿠냐 이적 컨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로부터 마테우스 쿠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6세의 브라질 국가대표는 몰리뉴에 있던 계약에 포함된 **6,250만 파운드(약 8,370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항을 유나이티드가 지불하면서 이적이 성사됐습니다.

그는 5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올드 트래포드와 계약했습니다.

 

쿠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린 시절 브라질에서 할머니 댁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며 자랐고, 

유나이티드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잉글랜드 팀이었어요.

그때부터 유나이티드의 붉은 유니폼을 입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것이 너무 기다려지고, 팀 동료들과 만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오직 팀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고, 이 클럽이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구단의 새로 임명된 풋볼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번 여름 우리의 주요 영입 대상 중 하나가 마테우스였고, 이처럼 이른 시점에 계약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는 울버햄튼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이전에는 스페인과 독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우리는 경쟁력 있고, 역동적이며, 팬들을 즐겁게 하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질을 그가 갖추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가장 큰 트로피를 겨냥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이는 지난 시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가 각각 단 8골로 팀 내 리그 공동 최다 득점자였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쿠냐는 2024-25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냈습니다. 징계로 6경기를 결장했음에도 이룬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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