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출신 스타 니코 윌리엄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그의 향후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아스날은 22세 윙어 윌리엄스를 오랫동안 주목해왔으며 이번 여름 이적설에 다시 한 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계약에 약 5,000만 파운드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며, 

아스날과 첼시가 이적 후보 클럽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카이 독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도 윌리엄스에 관심을 보이며 선수 측과 접촉했다.

윌리엄스가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에 합류할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양측 간 회동이 이루어졌다.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없으며, 윌리엄스는 주급 약 32만 5,000파운드 수준의 연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은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주시 중이며,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에 열려 있다.

바이에른은 르로이 사네가 떠난 공백을 메울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인데, 사네 역시 아스날 영입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사네는 지난 목요일 자유 이적으로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하기 위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윙어 영입을 원하지만, 최우선 목표는 공격수이며 RB 라이프치히 소속 베냐민 세슈코 영입 논의도 진행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도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으나, 그는 현재 클럽 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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