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맨유, 16세 CB 할리 엠스던-제임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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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OymE2e.jpg [디 애슬래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세 CB 할리 엠스던-제임스 영입](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12/8511115682_340354_28d439b902e24b406cbe86abd2007a76.jpg)
2025/06/12, 제이콥 탄스웰 & 마크 크리촐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 아카데미에서 할리 엠스던-제임스(Harley Emsden-James)를 영입했다.
유나이티드는 엠스던-제임스에 대해서 사우스햄튼에 보상금 £1m을 지불할 것이다. 또한 이 챔피언쉽 구단은 20%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엠스던-제임스는 잉글랜드 유소년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16살의 수비수다.
유나이티드는 이 영입에 대해서 몹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그들은 치도 오비, 세쿠 코네, 에이든 헤븐, 디에고 레온 같은 10대 선수들을 영입해오고 있었다.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풋볼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2024년 4월, 사우스햄튼에서 올드 트래포드로 넘어왔다. 처음에 그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업무를 시작했지만, 이번달 초에 이 자리를 맡게 되었다. 그는 사우스햄튼에서 9개월을 일했고, 그 전에는 맨체스터 시티에 있었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몇 년간 아카데미의 핵심 재능들을 잃는데 익숙해졌다. 지난 시즌, 알레한드로 고메즈-로드리게스와 해리슨 마일스가 각각 리옹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고, 1년 전에는 카마리 도일(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 지미-제이 모건(첼시)이 구단을 떠났었다.
엠스던-제임스는 사우스햄튼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연령대보다 위에서 뛰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느껴졌었다. 따라서 사우스햄튼 스태프들에게는 이 소식이 큰 충격은 아니었다. 여전히, 이 구단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아카데미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재능들을 꾸준히 잃게된다면 그 야망도 좌절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