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소속 미드필더 토마소 포베가가 볼로냐에서의 임대 생활을 1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볼로냐와 AC 밀란은 포베가의 임대 연장을 두고 협상 중이며, 선수 본인도 볼로냐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볼로냐는 계약에 포함된 1,200만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는 데는 다소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AC 밀란에서는 포베가의 입지가 줄어들며 전력 외로 분류되고 있어, 임대 연장은 양 구단 모두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양측은 2025/26 시즌 개막 전에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https://x.com/NicoSchira/status/1932305352198127867

https://tribuna.com/en/news/2025-06-10-tomasso-pobega-eyes-extended-loan-stay-at-bologna-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