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N] 다니 카르바할, 무릎 부상과 성숙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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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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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르바할은 아마 2024년 10월 5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인 그는 이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리그 경기 도중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입었다. 전방 십자인대, 외측 측부인대, 그리고 슬와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이었다. 그날 이후 그는 긴 재활의 길을 걸었고, 이제야 비로소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정말 괜찮습니다. 팀 훈련도 하고 있어요.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엔 모든 훈련 세션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 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DAZN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밝혔다.
지난 시즌 초반의 부상 이후 8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어야 했던 카르바할. 그러나 지금 그는 다시 축구선수의 삶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정말 긴 과정입니다. 이런 부상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무릎에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을 더디게 하는 합병증이 없도록 하는 거죠. 신중해야 하고, 단기적인 목표들을 세워야 합니다. 그게 제가 걸어온 길입니다. 매일매일 열정 가득하게, 해야 할 걸 하면서요. 목발 짚고 걷기부터 시작해 헬스장, 수영장, 그리고 러닝까지. 조금씩, 천천히,”
그는 담담히 회고했다.
몇 달 간의 고된 재활을 지나, 드디어 팀 훈련을 시작하게 된 카르바할은 말했다.
“내일이나 모레엔 완전한 팀 훈련도 소화할 겁니다. 이제 중요한 건 훈련 세션을 계속 쌓아가면서 몸 상태를 보고, 평가하는 일이죠.”
그는 또 물리치료사와 나눈 대화를 털어놓았다.
“이런 부상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줘요. 경기, 훈련, 또 경기… 정신없이 지나가면 그걸 느낄 겨를이 없는데, 이런 시간들이 그런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매일 훈련하는 것, 매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더 절실히 느끼게 됐어요. 이런 경험이 저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또한, 카르바할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후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님은 이 클럽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너무 큰 변화를 시도하진 않으려 하십니다. 직접 말해주셨는데 지금은 지난 시즌이 워낙 길었으니까 일단 연속성을 가져가려 하신다고요. 물론 감독님의 색깔과 디테일이 있겠지만, 그걸 팀 전술에 녹이는 데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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