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펩: 트루빈이 올라갈 때 '어디 가는 거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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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66761.jpg [마르카] 펩: 트루빈이 올라갈 때 '어디 가는 거냐'고 소리쳤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30/9436491657_340354_6c712595c8d07653bc3753cc36cbbd91.jpg.webp)
벤피카의 승리는 여러 가지 결과를 낳았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를 8위 밖으로 밀어내고 맨체스터 시티를 그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래서 시티는 이 경기를 유독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었다.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한 승리를 먼저 확보한 뒤, 과르디올라의 팀은 벤피카의 결과에 운명을 맡긴 상황이었다.
그리고 벤피카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트루빈의 골이 결정적인 안도감을 안겨줬지만, 그 순간을 지켜보는 과정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이뤄졌다.
만약 트루빈이 득점하지 못했다면, 역습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동점을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었고, 그렇게 되면 시티가 8위 진입에 실패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펩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불안감을 숨기지 않았고, 트루빈이 직접 올라와 슈팅까지 시도한 장면이 미친 짓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벤피카도 1골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이긴 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골을 넣을 수도 있었고, 그랬다면 우리는 8위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트루빈이 골문을 비우고 나왔을 때 우리는 ‘어디 가는 거야?’라고 소리쳤죠. 그런데 결국 골을 넣더군요.”라고 그는 말했다.
결과적으로 시티의 사령탑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과르디올라는 “이 새로운 포맷이 마음에 듭니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 같아요. 많은 팀들이 상위 24위 안에 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죠.”라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팀 결과에 의존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8위에 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고, 워낙 치열했죠.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른 팀들의 결과에 달려 있었어요. 다시 돌아와서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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