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마마두 사르가 첼시에 가져다줄 것과 로세니어가 그를 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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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마마두 사르가 첼시에 가져다줄 것과 로세니어가 그를 원한 이유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임대가 종료된 후 첼시로 복귀한 사르

 

By Liam Twomey and Anantaajith Raghuraman

 

Feb. 3, 2026 2:20 pm

 

 

지난여름 클럽 월드컵 당시 유창한 영어로 영국 기자단과 인터뷰에 응했던 마마두 사르는 당시 스트라스부르의 감독이었던 리암 로세니어가 공공연히 주장해 온 자신의 "월드클래스" 잠재력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사르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되는 꿈을 꾸어 왔다. 로세니어 감독을 신뢰하며 나 자신도 믿는다"고 답했다.

 

 

 

이 답변은 사르라는 선수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함과 동시에, 로세니어 감독이 왜 이번 시즌 남은 기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그를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의 스트라스부르 임대는 월요일에 취소되었으며, 사르는 다시 첼시로 복귀했다.

 

 

 

사르는 리그앙에서 27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로세니어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던 2024-25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첼시에 완전 영입되었고, 클럽 월드컵 선수단에도 포함되었다. 미국에서의 경험은 그의 성장과 메달 수집 측면에서 긍정적이었으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그를 중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는 ES 튀니스와의 조별 예선 3-0 승리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단 8분 출전에 그쳤다.

 

 

 

지난여름 스트라스부르와 로세니어 감독에게 돌아간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었으며, 사르는 이를 통해 리그앙 주전 수비수로서 6개월간 더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첼시의 상황은 크게 변했다. 로세니어가 마레스카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고, 사르의 주전 등극을 가로막고 있던 왼쪽 센터백 리바이 콜윌이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기 때문이다.

 

 

 

브누아 바디아실은 콜윌의 부재 상황에서 첼시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최적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로세니어 감독은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과의 경기 전반전 동안 바디아실에게 후방 빌드업 패스에 대해 여러 차례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되었다.

 

 

 

현재 로세니어 감독은 웨슬리 포파나와 트레보 찰로바 조합을 선호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왼발잡이가 아니다. 사르는 왼발을 사용하는 수비수이며, 이는 첼시가 상대의 압박을 뚫고 수비 진영에서 빌드업을 전개할 때 더 다양한 패스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도약의 시기를 보냈던 2024-25시즌 동안, 사르는 경기장 중앙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무는 능력은 물론, 왼쪽 측면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패스 전개 능력까지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사르가 패스를 통해 수비 라인을 허무는 방식
2024-25
시즌 리그앙 기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6개 구역의 라인 브레이킹 패스

image.png [디 애슬레틱] 마마두 사르가 첼시에 가져다줄 것과 로세니어가 그를 원한 이유
*
조직적인 수비 형태를 관통하거나, 넘기거나, 혹은 우회하여 공을 전진시키는 패스

 

 

이번 리그앙 시즌 전반기에도 사르는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나, 왼쪽 터치라인 방향으로 향하는 대각선 패스의 비중이 약간 더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사르가 패스를 통해 수비 라인을 허무는 방식
2025-26
시즌 리그앙 기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6개 구역의 라인 브레이킹 패스

image.png [디 애슬레틱] 마마두 사르가 첼시에 가져다줄 것과 로세니어가 그를 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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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인 수비 형태를 관통하거나, 넘기거나, 혹은 우회하여 공을 전진시키는 패스

 

 

또한 사르는 배후 공간을 두고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수비하는 것에도 능숙하다. 이러한 특성은 로세니어 감독이 공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 구사하는 공격적인 대인 방어 시스템에 적합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마마두 사르의 주요 수비 활동 구역
2024-25
시즌 이후 리그앙 기준, 모든 태클 및 인터셉트 지점

 

image.png [디 애슬레틱] 마마두 사르가 첼시에 가져다줄 것과 로세니어가 그를 원한 이유

스트라스부르에서 함께하던 시절, 로세니어 감독은 사르가 경기장 위에서 더 적극적으로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릴 것을 독려했다. 이는 사르가 자신의 롤모델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던 자질이기도 하다.

 

 

 

사르는 지난여름 인터뷰를 통해 "버질 반 다이크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그는 진정한 리더다. 수비수에게 리더십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반 다이크를 매우 좋아하지만, 주변에서는 내 플레이 스타일이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두 선수는 매우 유사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특정한 자질들의 조화를 갖춘 센터백을 향한 첼시의 갈망은 지난여름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기 전 자유 계약 선수였던 반 다이크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또한 이는 지난 1월 렌의 유망주 제레미 자케를 영입하려 했던 시도로도 이어졌으나, 자케는 결국 안필드행을 선택했다.

 

 

 

사르를 복귀시킨 결정이 시장 가격을 지불하고 자케를 영입하는 것보다 전술적으로 더 나은 판단인 동시에 경제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우선 사르는 6개월 후에나 합류했을 대형 영입 선수와 달리, 즉시 첼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이다.

 

 

 

사르는 또한 코밤 훈련장에서 자신이 마주하게 될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그는 첼시 선수단과 매우 생산적인 여름 프리시즌을 보냈으며, 특히 리옹 시절 동료였던 말로 귀스토나 스트라스부르에서 주장을 맡았던 안드레이 산투스와는 매우 친밀한 사이다.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그에게 큰 도전이 되겠지만, 로세니어 감독이 경기장에서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리바이 콜윌이 복귀하지 못하더라도, 시즌 하반기 첼시 수비진의 주전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웨슬리 포파나와 트레보 찰로바가 꾸준한 선발 출전을 통해 좋은 호흡을 구축한 가운데, 브누아 바디아실과 토신 아다라비오요 역시 몸 상태가 온전할 때 언제든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노련한 수비수들이다. 여기에 사르보다 9개월 어린 조쉬 아챔퐁도 대기 중이지만, 최근 그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은 팬들 사이에서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하지만 로세니어 감독 부임 이후 안드레이 산투스의 입지가 눈에 띄게 강화된 전례를 참고한다면, 사르가 첼시에서 단순히 인원수를 채우는 후보 선수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더라도 결코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7015638/2026/02/03/mamadou-sarr-chelsea-analysis-liam-ro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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