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부임.. 포체티노의 여름 복귀를 위한 문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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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맷 로 & 제이슨 버트 & 마이크 맥그라스 2026.02.13. 10:33 GMT
이고르 투도르가 토트넘 홋스퍼의 임시 감독직을 수락했으며, 구단은 이번 여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열어두었다.
토트넘은 마르코 로제, 에딘 테르지치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출신의 투도르와 대화를 나눈 끝에 그를 선택했다. 투도르는 작년 3월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팀이 8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10월 경질된 바 있다.
유벤투스 선수로서 174경기에 출전했던 센터백 출신인 그는 하이두크 스플리트, PAOK, 카라뷔크스포르,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엘라스 베로나, 마르세유를 거쳤으며 라치오에서도 11경기 동안 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이번 주 임시 감독직을 두고 에이전트들과 공식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토트넘은 선수들이 훈련에 복귀하는 월요일에 맞춰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게 되었다.
투도르는 탄탄한 경력을 갖춘 경험 많은 감독이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만약 남은 시즌 동안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투도르는 여름에 정식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다.
투도르는 토마스 프랭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단기적으로 지휘봉을 잡게 되지만, 스퍼스는 포체티노가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을 치른 뒤 여름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정식 감독 선임을 여름까지 미루기로 한 토트넘의 결정은 포체티노의 복귀를 원하며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 당시 그의 이름을 연호했던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포체티노는 자신의 코칭 스태프인 토니 히메네스와 식당에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현재 자신이 런던에 머물고 있음을 알렸다.
토트넘은 또한 작년 RB 라이프치히에서 경질된 후 야인으로 지내던 로제와, 2024년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난 뒤 클럽을 맡지 않고 있던 테르지치도 고려했었다.
투도르의 당면 목표는 토트넘의 순위를 끌어올려 강등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번 주 뉴캐슬전 패배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강등권(하위 3팀)과 승점 차가 단 5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의 첫 경기는 2월 22일에 열리는 라이벌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가 될 것이며, 새로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 프랭크 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2026년 들어 프리미어리그 승리가 없었고, 그는 뉴캐슬전 패배 다음 날 해임되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로비 킨이 오직 정식 감독직으로 복귀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프랭크의 수석 코치인 욘 헤이팅아가 여전히 구단에 남아 있어 단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었으나, 구단은 외부 인사를 모색하기를 원했다. 여름에 선임을 진행할 경우 시장에 더 많은 감독 후보군이 나오게 된다.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모두 이전에 토트넘의 감독 후보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마르세유를 떠나 현재 무직 상태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역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다음 행보를 결정하는 데 시간을 두고 신중을 기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