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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InterNews-Sportske Novosti] 페타르 수치치는 코바치치의 부재와 브로조비치의 이탈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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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언론은 어젯밤 맹활약을 펼친 인테르의 신입 미드필더 페타르 수치치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거둔 대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Sportske Novosti는 이렇게 평했다.
"페타르는 달리치 감독과 '바트레니(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애칭)'에게 있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 같은 존재다. 모드리치와 다른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고, 수치치는 중원을 지배하며 코바치치의 부재와 브로조비치의 이탈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했다. 그는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경기장을 넓게 커버하고, 수비에 기여하며, 94%의 성공률로 패스를 전개해 경기를 이끌었다. 그야말로 존재감이 남달랐다.
 
그는 최고의 축구 전문가들이 실험실에서 만들어낼 법한, 이상적인 미드필더의 전형이다. 이날 오푸스 아레나에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친 득점자들도 있었지만, 지금 크로아티아가 가장 필요로 하는 건 페타르 수치치가 보여주는 새로운 에너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야심찬 비교로 글을 맺었다.
 
"역대 최고의 선수인 루카 모드리치와 그의 후계자 페타르 수치치가 나란히 서서 야망 넘치는 체코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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