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2년도 안됐구요 

사람들도 좋고 업무환경도 나름 만족하지만

법원직 준비하다가 벽 느끼고 지방직으로 틀어서 온거라

두고두고 아쉽고 직업에 대한 애정이 잘 안생기네요 

일단 당장은 법원직 다시 준비할 엄두는 안나고...

그런 와중에 지농 다니는 지인 보니까 급여는 공무원 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이것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하던데...

일단 지농6급 공채가 공무원시험에 비하면 '비교적' 수월해보이기도 하고

일하면서 짬짬이 내년 상반기 공채 준비해볼까 생각만...

아직 생각만 해봤습니다

혹시 지농 잘 아시거나, 다니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