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 인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르팅 CP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를 향한 영입 시도가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공격수 요케레스는 자신의 이적료에 대한 포르투갈 구단의 입장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케레스는 화가 났습니다. 왜일까요? 선수의 에이전트들과 스포르팅 간에 이번 여름 약 6,500만 유로에 이적을 허용한다는 합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분할 지불 등 구체적인 지급 조건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바이아웃 조항(1억 유로)을 지불하지 않고 이 합의가 이뤄졌을까요? 요케레스는 항상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에도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팀에 남기로 결정했고, 1월에도 이적 기회가 있었지만 역시 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스포르팅은 이번 여름,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적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단은 6,500만 유로보다 더 높은 금액, 어쩌면 8,000만 유로까지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수는 구단의 행동에 불만을 느끼고 있어 상황이 긴장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여전히 요케레스가 이번 여름 스포르팅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습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6-10-fabrizio-romano-confirms-gyokeres-angry-as-sporting-raise-asking-p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