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FIFA, 호날두 3경기 징계 확정. 집행유예로 월드컵은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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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여했으나, 이미 결장한 아르메니아전을 제외한 나머지 2경기는 앞으로 1년 동안 근신 기간을 적용하여 집행이 유예됐다.
호날두는 월드컵 유럽 예선 최종전이었던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다라 오셔에게 팔꿈치를 휘둘러 퇴장을 당했다.
퇴장은 자동적으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받게 되지만, FIFA 징계 위원회는 호날두의 행위가 3경기 징계감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추가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FIFA 징계 위원회는 추가 징계에 해당하는 2경기의 경우 집행유예를 적용했고, 호날두가 1년 동안 비슷한 행동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추가 징계는 사라진다.
FIFA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은 아래와 같다.
"FIFA 징계 위원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여한다. 그 중 첫 경기는 아르메니아전에 징계가 적용됐다."
"FIFA 징계 규정 27조에 의거하여, 나머지 두 경기는 1년의 근신 기간을 적용하여 집행을 유예한다. 호날두가 1년 동안 유사한 위반 행위를 저지른다면, 유예한 징계를 즉시 적용하여 2경기 출장 정지를 내린다."
호날두는 A매치 226경기만에 첫 퇴장을 당했다. 내부 상황을 아는 소식통에 의하면, 이 점이 징계 위원회가 징계 기간을 결정할 때 고려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한다.
FIFA 징계 규정 14조에는 팔꿈치, 주먹질, 발길질, 깨물기 등의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를 경우 최소 3경기 또는 적절한 기간 동안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809592/2025/11/25/cristiano-ronaldo-world-cup-ban-fifa/
